한류월드 쇼핑몰·호텔 속속 개장… 쇼핑·문화 천국 대변신

  • 입력 2013년 3월 19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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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혜 ‘일산 아이파크’

경기도 일산 킨텍스 주변 한류월드 내 테마파크, 복합쇼핑몰 개장을 앞두고 주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99만㎡ 면적의 한류월드는 5조9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이달 말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와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원마운트’가 개장한다.

5개의 연회장과 휘트니스 클럽, 비즈니스 센터 등을 갖춘 ‘엠블호텔’도 문을 연다. 또 한화그룹이 짓는 ‘아쿠아 플라넷’은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로,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EBS 통합사옥은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대기업들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K팝 아레나’ 공연장 부지로 선정되면서 현재 대기업 3~4곳이 사업자로 참여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과 신세계도 대형 할인마트 부지를 확보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산과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도 조기 착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류월드가 국내 제1의 한류 관광지로 거듭남에 따라 일산지역 몇 안 되는 새 아파트 중 특히 거리가 가까운 일산 아이파크가 수혜 아파트로 떠오르고 있다.

일산 아이파크는 전용 84∼175㎡ 155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 이전에 공급돼 내부 인테리어나 마감재 등이 고품격이다. 또 일부 가구의 분양가를 최저 3.3㎡ 900만 원대까지 파격적으로 낮췄고,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계약자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레이’ 또는 황금열쇠 ‘50돈’을 지급하고 있다.

문의 : 1566-2702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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