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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판박이 성형여성 ‘너~무 싫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6:14
2015년 5월 28일 06시 14분
입력
2013-03-15 08:23
2013년 3월 15일 08시 23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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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 여자들의 판박이 얼굴성형을 가장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3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해할 수 없는 한국문화' 설문에서 '똑 같은 스타일의 성형문화'가 전체 응답자의 48.44%(186명)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개성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은 비슷한 외모를 양산하는 성형문화에 고개를 갸웃거린다고.
이어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통'(27.08%), '하이힐과 깔창' 문화 (16.41%)로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인상 깊었던 한국의 베스트 문화'를 묻는 질문에는 '빠른 인터넷 속도'가 45.05%(173명)로 1위를 차지했고, '24시 배달음식' (22.92%)가 2위에 올랐으며 '웃어른 공경'과 '노래방'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또 한국 관광 시 불편했던 것을 묻는 질문에 '가이드의 쇼핑 및 구매 강요'(32.29%)가 가장 많아 쇼핑 샵과 커미션 계약을 맺고 관광객들에게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일부 여행사들의 영업행태 근절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관광 가이드 등급제 도입의 찬반여부'와 관련 전체 응답자의 93.49%(359명)가 '찬성한다'라고 답해 현재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폐해가 심각한 수준임을 반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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