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막힌 변기 뚫었더니 나온 것은…엽기사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1 11:50
2013년 1월 21일 11시 50분
입력
2013-01-20 15:05
2013년 1월 20일 15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 텍사스주의 한 아파트 변기에서 수리공이 숨진 태아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19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언론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이 태아의 사체가 발견된 시내 아파트에 사는 여성 3명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틀 전인 17일 이 아파트의 수리공에게 "태아가 변기 오수관 안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 수리공은 "양변기 물이 잘 안 내려간다"는 전화를 받고 여자 셋이 사는 아파트 화장실에 들어간 수리공은 막힌 변기를 뚫는 청소기에 빨려나온 것이 태아인 것을 알아채고 기겁했다.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집에 있던 부부와 여성 2명을 태아 살인과 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 "최근 임신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함에 따라 일단 귀가 조치시켰다.
경찰은 태아의 DNA 조사와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찰은 태아의 크기로 미뤄 살아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변기 물에 던져져 숨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내주 부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용의자 3명 가운데 태아의 친모가 나올지가 최대 관심사다.
일부 언론은 한 용의자의 말을 인용해 "변기 물이 13일부터 잘 안 내려간 상태였다"고 보도해 누군가가 아파트 거주자들 몰래 태아를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
[채널A 영상]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 사망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팔 아프게 벅벅 NO!” 창문 곰팡이, 2000원으로 박멸 [알쓸톡]
베틀가와 안동소주에 담긴 슬픈 ‘사랑과 영혼’[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허리 아파 턱걸이 매일 60개…건강 지키는 그 자체가 즐거워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