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치파오 착용 소감, “여성미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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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25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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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치파오 착용 소감
송혜교 치파오 착용 소감
송혜교 치파오 착용 소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가위 감독이 3년에 걸쳐 만든 영화 ‘일대종사’가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면서, 여주인공인 송혜교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송혜교가 치파오를 입고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의 모습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이다.

이 작품으로 처음 치파오를 접한 송혜교는 자신의 스타일의 만족했고 “처음에는 입고 있는데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졌다. 여성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타일의 의상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기도 했는데 여성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의상인것 같다”고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일대종사’는 양조위, 장쯔이, 장첸, 조본산 등이 맡은 각 문파의 종사(마스터)들이 펼치는 ‘무림’ ‘강호’의 세계가 주를 이룬다. 송혜교가 맡은 역할 엽문의 아내는 무림의 분쟁에는 참가하지 않지만 엽문 인생의 나침반이 되고, 그의 삶의 관건이 되는 인물로 영화 전체내용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을 차지한다.

사진출처│인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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