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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스타 박민하 “개인사업자, 피부양자 자격 상실” 수입 어느 정도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3 11:43
2012년 12월 23일 11시 43분
입력
2012-12-23 11:35
2012년 12월 23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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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SBS 아나운서와 딸 박민하.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6세 박민하, 벌써 피부양자 자격 상실’
아역스타 박민하가 개인사업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방송한 SBS ‘도전 1000곡’ 왕중왕전에 박찬민 SBS 아나운서는 딸 민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아빠 박찬민 아나운서는 “어느 정도 소득 이상은 부모 품에서 떠난다. 민하는 스스로 보험료를 다 내고 피부양자 자격도 상실됐다”고 말했다. MC 장윤정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
이어 박 아나운서는 “조금 서글프더라. 아직 6살인데 내 품에서 떠나간다고 생각하니 서글프긴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윤정은 “뭘 서글프냐 땡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윤정은 “민하는 지금 무슨 말인지 모른다. 오늘 ‘도전 1000곡’을 너무 열심히 해서 이마에 땀이 맺혔다”며 대견해했다.
앞서 박 아나운서는 4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 “민하는 반 소녀 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대 4로 하는데, 6을 민하가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가수 에일리, 이루, 박민하 박찬민 부녀, 표인봉 표바하 부녀, 민지영 최영완, 표진인 김수진 부부, 최지연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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