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 대통령을 뽑습니다. 나이나 돈벌이, 지위를 떠나 누구나 똑같이 한 표를 던지는 날입니다. 잘못 뽑으면 5년을 기다려야 하는 무거운 선택입니다. 어느 배우는 ‘네 인생에 미안할 짓은 하지 마’라며 투표를 독려했다죠. 오늘은 서울 영하 10도 등 많이 춥다고 합니다. 하지만 혹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열망 앞에선 녹아내릴 듯합니다. 투표장에 가기 위해 불편한 몸을 힘겹게 이끌고, 출근에 앞서 새벽잠을 줄이는 유권자가 적지 않으니까요. 소중한 한 표를 던지겠다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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