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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보톡스 부작용으로 입이…”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3 18:18
2012년 12월 3일 18시 18분
입력
2012-12-03 10:41
2012년 12월 3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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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최은경. 사진제공 | MBN
‘최은경, 보톡스 시술 황당 경험’
MC 최은경이 황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MC 최은경은 ‘당신은 아줌마입니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출산 후 1년여간 모유수유를 하며 나 스스로 너무 퍼져버린 느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은경은 “보톡스를 맞으면 얼굴이 쫙 모인다는 주위에 말에 혹해 보톡스를 맞았다. 그런데 내가 표정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표정 주름에 맞춰져 웃을 때 입이 옆으로 벌어지지 않고 부자연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은경은 “평생 한 번 남는 우리 아들 돌잔치 사진에 찍혀진 내 모습은 모두 옆으로 입이 안벌어지는 상황에서 부자연스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이게 정말이지 천추의 한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시술이라 해서 섣불리 받았다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무작정 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최고시청률 2.963%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06-25시)를 기록,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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