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프린세스메이커 소셜’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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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9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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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웹 기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개서비스를 30일 시작한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원작 게임 ‘프린세스메이커’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플레이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 기능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엠게임 포털과 LG유플러스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와글’을 통해 서비스된다.

유저들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조작하며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고, 다른 유저와 협동 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

와글을 이용해 주소록 기반으로 등록된 와글 친구들과 상호 관계를 맺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엠게임은 이번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멀티플랫폼 사업 전개할 계획이다.

‘프린세스메이커’의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다중접속온라인(MMO)게임과 스마트폰게임 등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개 서비스를 맞아 12월 23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내 게임의 엔딩 미션을 완료한 뒤 이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목걸이, 지쇼크 시계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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