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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시각 ‘날씨 최적’…구름도 걷힐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9 16:05
2012년 11월 29일 16시 05분
입력
2012-11-29 08:51
2012년 11월 29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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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가능성 거의 없고 기온ㆍ바람도 양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1)의 발사에 날씨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는 29일 오전 7시 현재 구름이 다소 많은 상태다. 나로우주센터 상공은 오전에 구름이 점차 많이 끼어 흐려지겠지만 오후 들어 구름이 걷힐 것으로 보인다.
발사 예정시각인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 55분 사이에는 하늘의 30~50% 정도만 구름으로 덮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외나로도 상공에 하층운이 형성됐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빠져나가고 두께가 얇은 상층운이 조금 낄 것으로 예상했다.
발사 예정시각의 강수확률은 10%여서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기온은 5~8도로 조금 쌀쌀하지만 발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은 북풍 또는 북동풍이 초속 4~6m로 강하지 않게 불어 안정적인 발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전날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방 곳곳에 떨어진 황사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영남지방으로 건너갔다. 황사는 오전 중에 소멸할 것으로 보여 나로호 발사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현식 기상청 통보관은 "대륙 고기압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어 대기가 안정적"이라며 "낙뢰가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날씨는 최적의 상태"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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