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뷰티] 레드카펫 요정, 조여정의 ‘로맨틱 윤광 페이스’ 연출법!

  • Array
  • 입력 2012년 10월 18일 16시 21분


코멘트

2012년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에서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은 조여정.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박선미(에이바이봄 부원장)씨는 “로맨틱한 조여정 씨만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어느 것 하나 과함이 없는 수수함으로 얼굴 자체를 돋보이게 했다”고 전한다.



BASE

건강하고 까무잡잡한 피부톤을 가진 조여정의 베이스 포인트는 헬시함과 촉촉함! 수분크림을 피부 깊숙이 스며들게 바른 후, 스틱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를 건조한 부분에 다시 한 번 발라준다.

베이스는 피부톤과 같은 파운데이션을 선택, 브러시로 피부결을 따라 터치해준다.


EYE
스킨톤에 가까운 섀도를 한 톤 발라준 후,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젤 아이라이너를 믹스해 두께는 최대한 얇게, 모양은 강아지눈처럼 동그랗고 또렷하게 그려준다.

언더라인은 눈두덩에 사용한 스킨톤의 섀도를 애교살에 가볍게 발라준다. 브라운 펜슬로 점막에 최대한 가깝게 라인을 그린 후, 면봉으로 그라데이션한다. 언더라인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는 것만으로 내추럴하지만 에지 있는 느낌을 더할 수 있다.

마스카라는 한 올 한 올 정성들여 바른 후, 섬유질 마스카라를 속눈썹 끝에 한 번 더 발라 풍성하게 연출한다.




CHEEK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랐기 때문에 본연의 혈색처럼 자연스럽게 한 두 번의 터치로 마무리할 것.



HIGHLIGHT & SHADING
어두운 피부톤에 화이트 컬러의 하이라이터는 하얗게 떠 보일 수 있다. 스킨톤에 가까운 하이라이터로 자연스러운 빛을 부여할 것. 이 때 바르는 부위는 동그란 이마와 콧대, 광대뼈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광택을 준다.
LIP
실키하고 촉촉한 베이지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한 톤 발라준 후, 핑크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만 톡톡 찍어 준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조소현<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josssh@naver.com>
도움주신 곳·부산국제영화제 1688-3010 에이바이봄 02-516-8765
라네즈 080-023-5454 맥 02-516-8765 스틸라 031-708-3962
아리얼 1644-6569 에스쁘아 02-3445-4056 조르지오 아르마니 02-3497-9811
크리니크 02-3440-2769 토니모리 02-593-1406 RMK 02-2240-7350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