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아나운서, 스페인 현지에서도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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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4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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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운서
정인영 아나운서
[동아닷컴]

‘한국에서 온 축구 여신!’

최근 스포츠 아나운서계의 대세로 떠오른 KBS N Sports 정인영 아나운서의 인기가 스페인에서도 하늘을 찌른다.

박주영(27)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의 팬들은 23일(한국 시각)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 현장에서 목격된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정인영은 박주영의 이적 후 첫 골이자 결승골에 감동해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팬포럼에는 정인영을 가리켜 ‘한국에서 온 축구 여신’, ‘눈부시게 아름답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 밖에도 현지 신문에 등장하는가 하면, 방송국이 특별히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영은 KBS N Sports에서 지난 유로 2012 당시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데 이어 최근에는 '라리가 쇼‘의 진행자로 나서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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