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어린나이에 다이어트로 키 안 컸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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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30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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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보아가 작은 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보아는 5월2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이수근 히트곡 ‘키컸으면’을 좋아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수근에게 관심을 보인 보아는 이수근이 불렀던 ‘키 컸으면’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수근을 기쁘게 했다.

보아는 “어렸을 때부터 살 빼라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연습생 당시가)중학교 1~2학년 때였으니 당연히 살이 아니라 젖살이었다. 14세의 어린 나이였지만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아는 “한창 많이 먹고 클 나이에 살을 빼려 하니 내가 키가 클 수가 있나”라며 “난 평생 불만일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가 작아도 매력이 충분히 넘친다”, “여자치고는 그렇게 작은 키가 아닌데”, “그런 걱정은 접어두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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