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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에 놀아본 섹시댄스? 사희, 알고보니…‘미스 춘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4 09:53
2012년 3월 4일 09시 53분
입력
2012-03-04 09:45
2012년 3월 4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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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희가 섹시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 장윤정은 4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사희 씨가 가야금, 재즈댄스, 산조 다 한다더라. 팔방미인이다”라며 게스트 사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희는 악기가 없어 연주를 들려주지는 못했지만, MC 이휘재의 요구에 재즈댄스를 선보였다.
음악이 나오자 돌변하는 사희의 모습에 놀란 장윤정은 “중간에 손뼉 치는 춤을 보니 왕년에 좀 논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사희, 매력 있다”, “노래도 잘하고 섹시하고 분명 대성할 것 같아요. 전 왕 팬 되겠어요”, “누구지? 서우를 닮았다” 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사희는 초등학교 때부터 가야금을 시작해 수준급의 실력을 갖췄으며, 대학 재학 시절 제73회 미스 춘향 선발대회 ‘미’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영화 ‘불량남녀’, ‘통증’, ‘블라인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SBS‘도전 1000곡’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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