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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미국서 오노 만나 “네 덕 좀 보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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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17:56
2011년 9월 25일 17시 56분
입력
2011-09-25 11:17
2011년 9월 25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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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스타 김동성이 ‘숙적’ 미국 안톤 오노 선수를 만났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지도자 생화을 하고 있는 김동성은 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
김동성은 미국서 오노를 만난적이 있냐는 MC들의 물음에 "만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작년 시합 때 만나서 전화번호를 받았다"며 "'미국에서 나도 네 덕 좀 보고 살아가자'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동성은 선수들의 신경전에 대해 묻자 "서로 도착해서 시합장에서 만나면 허리 잡고 '나 오늘 컨디션이 안 좋다'면서 속임수를 쓰고 절뚝거린다. 하지만 경기 시작하면 앞에 가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세월이 약이다. 저도 문희준씨하고 잘 지내는데요 뭘"이라고 밝혀 전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앞서 김동성은 2002솔트레이크시티대회 결승에서 1위로 들어오고도 실격당해 금메달을 박탈당했다. 당시 김동성은 1500m 결승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아폴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 탓에 실격판정을 받았다.
( 사진=MBC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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