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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폐 손상 원인, 가습기 가능성” 발표에 업계 ‘당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31 11:25
2011년 8월 31일 11시 25분
입력
2011-08-31 11:20
2011년 8월 31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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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31일 원인불명 폐 손상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하자 해당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가습기 살균제 시장은 연간 20억원 규모로 옥시와 애경이 전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시장 1위업체인 옥시는 복지부 발표와 관련, "내부적으로 대응방안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최종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 만큼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옥시는 그러나 복지부가 제조업체에 제품 출시 자체를 요청하고, 시중에 유통된 제품을 수거하도록 권고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옥시 관계자는 "당국에서 제품 출시 자제를 요청한 만큼 따라야 하지 않겠느냐"며 "시중에 유통된 제품도 수거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로부터 제품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애경도 당국의 제품 수거 및출시 자제 요청에 적극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애경 관계자는 "SK케미칼 제품은 미국 당국으로부터 안정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고 들었다"면서도 "당국의 제품 출시 자체 요청에 적극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샘플이 너무 소수라는 점을 들어 결과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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