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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결승골…전남, 울산 꺾고 컵대회 선두 점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5-05 08:41
2011년 5월 5일 08시 41분
입력
2011-05-05 07:00
2011년 5월 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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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러시앤캐시컵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남은 4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B조 4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6분 터진 용병 코니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남은 3승1무(승점10)가 돼 울산(3승1패)을 밀어내고 조 선두에 나섰다. 전남은 11일 열리는 부산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최소 조 2위를 확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전남은 컵 대회 무실점 행진을 4경기로 이어갔다. 최용석 기자
최용석 기자 (트위터@gtyong11)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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