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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박준규 아들에게 ‘기습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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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19:38
2011년 2월 21일 19시 38분
입력
2011-02-21 18:13
2011년 2월 21일 1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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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 군에게 기습뽀뽀를 해 화제다.
배우 박준규의 가족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한선화가 박종혁 군의 옆에 앉자 종혁 군은 그를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준규는 "아들만 누나로 안 보는 것 같다"며 짖궂게 말하자 MC 김용만도 종혁군에게 "선화 누나 좋아요? 예쁘지?"라고 놀렸다.
이어 박준규는 "어렸을 땐 나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당시 최고 여배우들에게 뽀뽀를 받았다"며 "뽀뽀해달라 해"라고 말하자 한선화는 갑자기 종혁 군의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종혁 군은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부끄러워하면서도 "솔직히 기분 좋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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