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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 상처’ 박용우, “연애한다면 최대한 감추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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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16:09
2011년 2월 14일 16시 09분
입력
2011-02-14 15:42
2011년 2월 14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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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
배우 박용우가 공개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용우는 14일 방송된 YTN ‘뉴스&이슈-이슈&피플’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말하며 공개연애를 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이날 박용우는 앞으로 공개연애를 할 의향이 있냐는 앵커의 질문에 “내 성격상 공개-비공개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그런데 기사들을 보니 나도 연예인이 맞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것이 내 개인적인 문제라면 부담이 된다”며 “억지로 감추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최대한 감추고 싶다”며 비공개 연애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번 연애가 상처로 다가왔냐는 질문에는 “남녀간의 만남을 다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감시 당한다는 느낌은 있다”며 공개연애로 인한 상처가 있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한편 박용우는 지난해 초 배우 조안과 2년간의 공개연애 끝에 결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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