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 매체는 백남봉이 최근 건강 악화로 의식 불명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백남봉의 가족들은 “항암 치료 때문에 병원에 갔고, 검진 중 폐렴 증세가 확인됐다. 연세가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중환자실에 계신 것이다”며 위독설을 부인했다.
그 동안 경기도 광주의 삼육병원에서 요양을 하면서 상태가 호전됐으나 최근 악화돼 서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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