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아웃이냐, 현장 복귀냐의 갈림길에 선 롯데 투수 조정훈(25·사진)의 운명이 이르면 이번 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달 15일 올 시즌 2번째로 2군에 내려간 조정훈은 18일 한달여만에 볼을 만졌다. 가벼운 캐치볼을 소화했고, 점차 강도를 높여 이번 주 불펜피칭까지 시도할 계획.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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