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늘은 19일 방송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4집 활동이 끝난 후,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렸다"며 "4년 동안 PC 방에서 노숙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하늘은 "가스, 전기도 끊기고 집에 있을 수가 없어 PC 방에서 살다시피 했다"며 "PC방 돈 낼 형편도 안됐는데, 당시 사장님이 힘들면 나중에 줘도 된다고 외상을 해주셨다. 외상값이 꽤 됐는데 지금은 거의 다 갚았다"며 PC방 사장님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6년 만에 7집으로 컴백한 가요계의 악동 DJ DOC의 방송 활동을 못할 뻔한 뒷이야기 등 16년 동안 함께한 그룹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유나 동아닷컴 기자 lyn@donga.com
▲동영상=DJ.DOC 6년 만에 새 앨범 발매…티저 영상 공개
《 화제의 뉴스 》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윤석열, 총장직 거는 건 與가 바라는일…檢, 중수청 앞 자멸할수도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는 것…文도 통제 못해”
홍준표 “아직도 문재인 세상…정신 못차리는 국민의힘”
“임기말 대통령 눈엔 뒤꽁무니만…관료들은 ‘몸 세탁’ 외국행”[최영해의 폴리코노미]
文 정부에서 사라진 김대중과 노무현의 유산[광화문에서/한상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