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촬영중 ‘아찔’ 추락…‘이상無’ 복귀

샤이니 민호가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2')' 촬영 중 거꾸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팬들을 놀라게했다.

동영상 안에는 17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 스피돔에서 '드림팀2-에이스 최강전'을 녹화하던 민호가 봉에 매달려 있다가 보호 장치로 마련된 스티로폼 박스 안에 거꾸로 떨어진 장면이 포착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한 민호는 X레이 촬영과 CT 촬영을 마쳤고 "이상 없다"는 병원 소견을 받았다. 이후 다시 남은 녹화에 임해 동료들로부터 "역시 에이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드림팀2' 제작진은 "스포츠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에서 출연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1차 매트, 2차 스티로폼 완충재, 3차 안전 요원 등의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호는 '드림팀2'를 통해 승부욕과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이며 꽃미남 이미지에 남성미 넘치는 아이돌 이미지로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