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다시 뛰자, 한국축구

  • 입력 2009년 1월 23일 02시 58분


16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었던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2일 조중연 신임 회장에게 지휘봉을 넘기고 물러났다. 정 전 회장은 재임 기간 중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는 등 한국 축구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 뒤를 이은 조 신임 회장이 선거 기간 권력 다툼으로 갈라졌던 축구계에 화합을 가져다주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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