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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6월 6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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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습관의 동물.’ 영미 학자들이 휴대전화 사용자 10만 명의 발신지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대부분은 반경 5∼10km 안에서 움직였다. 놀라운 건 사람들의 움직임이 하나의 모델로 수렴될 정도로 유사했다는 것. 연구팀은 들떠 있다. 휴대전화가 전염병을 막고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며. 예측 가능한 쳇바퀴 인생의 유용함에 대해.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