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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8일 0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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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뺨을 어루만지는 살랑살랑 봄바람. ‘살랑살랑’도 과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바람의 강도를 표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퍼트풍력계급’에 따르면 바람엔 13단계가 있다. 수면처럼 고요한 단계부터 태풍에 해당하는 초속 32.7m 이상의 ‘싹슬바람’까지. 내일 전국의 풍속은 초속 3∼5m. 보퍼트풍력계급에 따르면 살랑살랑 봄바람은 4단계인 ‘산들바람’.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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