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4월 3일]변덕스럽기로는 봄 날씨가 으뜸

  • 입력 2008년 4월 3일 03시 01분


전국이 맑겠으나 중부에는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1∼8도, 낮 최고 12∼17도.

따스한 햇살, 살랑살랑 바람. 그러다 어두컴컴한 하늘, 부슬부슬 비…. 변덕스럽기로는 봄 날씨가 으뜸이다. 하지만 들쑥날쑥한 건 날씨만은 아니다. 사람의 감정도 둘째가라면 서럽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달이 4월과 5월. 만물이 생동하는 봄, 나 홀로 겨울 속에 있는 느낌이 원인. 해법은 있다. 기운 돋는 봄나물 한 입!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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