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굿모닝신한증권 오늘 내일 ELS 2종 판매

  • 입력 2007년 12월 17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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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 오늘 내일 ELS 2종 판매

굿모닝신한증권이 17, 18일 이틀간 주가연계증권(ELS) 2종(ELS 810호, 811호)을 판매한다. 두 상품 모두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이다. 810호만 원금 보장형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으로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대우증권, 오리콤과 유동성 공급자 계약

대우증권이 광고대행사인 오리콤과 ‘유동성 공급자(LP)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P 제도는 상장 종목에 대한 매도, 매입 호가가 2% 이상 차이가 나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 LP 계약을 맺은 증권사가 매도, 매입 호가를 제시해 거래를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지난해 1월 이 제도가 도입됐지만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중은행 해외진출 33건… 작년의 4.7배

금융감독원은 올 한 해 시중은행의 해외 진출 건수가 33건으로 지난해 7건의 4.7배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에는 국민은행의 인도 뭄바이 사무소, 신한은행의 베트남 호찌민 현지법인, 외환은행의 중국 베이징 지점, 우리은행의 브라질 상파울루 사무소 등이 신규 허가를 받았다. 금감원은 최근 해외지점 사전협의 요건을 줄이는 등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을 독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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