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강북-마포-서대문-노원-동대문구 소폭 상승

  • 입력 2007년 10월 29일 03시 12분


아파트 매매시장은 일부 개발 호재(好材) 지역과 가격이 저렴한 외곽, 소형 단지를 중심으로만 소폭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2% 올라 소폭 상승했다. 이는 경전철 개발이나 공원화 조성 사업 등의 각종 호재의 영향으로 서울 강북지역의 오름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제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강북(0.59%), 마포(0.13%), 서대문(0.13%), 노원(0.12%), 동대문구(0.08%)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0.01% 하락해 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고 인천·경기는 0.02% 상승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평촌(―0.11%)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6%) 산본(0.03%)은 소폭 상승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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