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세계무대 평정 ‘장한 우리 딸’

  • 입력 2007년 9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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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25·농협)이 8일 경기 안성시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85년 역사의 동아일보기 전국대회에서 지난해 3관왕에 오르는 등 국내 최강자인 그가 세계무대까지 평정한 것. 9일 혼합 복식에서도 우승해 2관왕에 오른 그의 거침없는 스매싱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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