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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8월 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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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신명난 잔칫집을 기대하면 해 지기도 전에 취해서 흥을 깨는 이가 있기 마련. 이글대는 태양 아래 주말 물놀이를 꿈꿨다면 ‘초대받지 않은 비’ 때문에 파토 난 잔칫집 꼴 될 수도 있겠다. 온 가족이 모여 지난 장마 때 눅눅해진 집안 때를 벗겨내는 새 계획은 어떨까. 말끔한 집에서 얼음 동동 띄운 열무국수로 마무리해도 밑지지 않는 주말이 될 듯.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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