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침선장 무형문화재 정정완씨

  • 입력 2007년 4월 28일 03시 02분


중요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針線匠)’ 보유자 정정완(사진) 씨가 27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고인은 한글학자 위당 정인보 선생의 맏딸로 이규일 선생과 혼인해 시어머니에게서 전통 선비 집안의 바느질 기법 등 고유의 옷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았으며 1988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유족은 이중표 아산 성모의원 원장 등 4남 5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30일 오전 8시. 02-3010-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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