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반지 키스’ 다시 한번…안정환

  • 입력 2007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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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천금의 골든골을 터뜨렸고 2006 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낸 한국 축구 ‘별 중의 별’ 안정환(31). 독일월드컵 이후 해외 진출을 모색했지만 6개월간 소속팀을 찾지 못해 방황하던 그가 10일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둥지’를 틀었다. 그의 ‘반지 키스’ 골 세리머니를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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