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축구 원로 강창기 씨

  • 입력 2007년 1월 6일 03시 02분


한국축구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한 1954년 스위스 대회에서 뛴 축구 원로 강창기(사진) 씨가 5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강 씨는 전립샘암 등으로 최근 경기 부천시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다 이날 오후 8시께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복경 씨와 4남이 있다. 강 씨가 별세함으로써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한 ‘월드컵 1세대’ 20명 가운데 박재승(84), 이종갑(83) 씨 등 2명만 남게 됐다. 빈소는 6일 오후 1시 이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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