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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8월 31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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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이 낀 탓에 음력으로 치면 여전히 7월 초 한여름. 하지만 계절이 흐르는 것은 막을 수 없다. 여전히 덥다고 해도 낮 최고 기온은 어느새 30도를 밑돈다. 여름도 다 갔다. “모든 것이 한때”라던 법정 스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더우니까 곡식이 익고, 여름이 있으니 가을이 있다.” 오늘은 벌써 8월의 마지막 날. 더위야, 고마웠다. 내년에 보자.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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