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8월25일]농민들 웃을수 있다면 늦더위쯤이야

  • 입력 2006년 8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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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20∼26도, 낮 최고 26∼33도.

“가을도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더워?”라고 투덜대지 말자.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더우면 농작물들이 더 풍요롭게 자란다. 추석 때 단맛이 흠뻑 담기고 알알이 풍성한 오곡백과를 맛보고 싶다면 조금 덥더라도 참아야 한다. 여러 가지로 심란한 일이 많은 우리 농민들. 그들이 수확 철에 활짝 웃을 수 있다면 이까짓 늦더위쯤이야 어찌 못 참으랴.

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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