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경숙 경남도의원 별세

  • 입력 2004년 9월 3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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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인 이경숙(李炅淑·56·사진) 의원이 3일 별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창원시 성주동 자신의 아파트 거실에서 쓰러져 숨진 채 친구 최모씨(55·여)에 의해 발견됐다.

이 의원은 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 초대회장과 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를 지내는 등 오랫동안 노동 및 여성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2002년 도의회에 진출했다. 빈소는 창원병원 장례식장. 055-281-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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