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6억대 도자기3점 가로채려다 덜미

  • 입력 2004년 3월 24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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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돈 많은 회장님이 도자기를 사려 한다”고 속여 시가 6억원대의 국보급 도자기를 가로챈 혐의로 24일 김모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김씨는 8일 조선 중기 도자기 3점을 가지고 온 골동품상 임모씨(61)를 ‘회장님 댁’에 가는 것처럼 속여 차를 타고 가다 “다 왔다”고 말해 임씨가 내리자 도자기를 실은 채 차를 몰고 달아났다고….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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