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소식]'떼제베CC 36홀골프장으로 탈바꿈' 외

  • 입력 2004년 2월 19일 17시 52분


○…다음달 15일 퍼블릭 9홀을 정식개장하는 떼제베CC(충북 청원·사진)가 중부권에서 유일한 36홀골프장으로 탈바꿈한다. 4월1일 개통하는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으로부터 10분거리에 있어 ‘골프클럽 택배 및 보관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말에도 교통체증 걱정없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다음달에는 코스 옆에 국제규격의 승마장도 문을 열어 종합 레저시설로 자리잡게 된다. 043-234-2880


○…초중급자를 겨냥한 일본 파워빌트의 2004년형 풀세트인 ‘미라지400’(사진)이 출시됐다. 단조 티타늄 드라이버(380CC)와 페어웨이우드(3,5번), 아이언, 퍼터로 구성됐으며 40만원 상당의 캐디백과 보스턴백도 무료 증정한다. 한국골프장 특성에 맞게 ‘세미 셸로우’형으로 제작된 페어웨이 우드와 아이언은 모두 반발력이 뛰어난 하이퍼 스틸로 제작됐다. 02-566-8770

○…국내 여자프로골프에도 시니어투어가 창설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부터 만 42세 이상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이동수골프 시니어 여자오픈’을 연간 4차례 개최키로 했다.

오는 6월7일 첫 대회가 열리며 대회마다 총상금은 3000만원. 일반 여성 아마추어에게도 문호를 개방한 것이 특징인데 대회마다 총 출전선수 100명 가운데 70명은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에게 배정한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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