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20년 사귄 친구가게 9차례 털어

  • 입력 2004년 2월 4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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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과 생활비에 쪼들려 20년간 사귀어 온 친구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쳐 되팔아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서울 방배경찰서는 4일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군대 동기 김모씨(43)가 운영하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모 화장품 상점에서 9차례에 걸쳐 화장품을 훔쳐 지방 대리점 등에 판매해 온 혐의(상습절도)로 정모씨(42·생활설계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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