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미셸 위의 ‘ 아름다운 도전’

  • 입력 2004년 1월 16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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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성공’

14살의 골프천재 미셸 위가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린 PGA투어 소니오픈에서 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아깝게 컷오프 탈락했다.역대 최연소 PGA투어 출전자 기록을 세우며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한몸에 받은 미셸위는 16일 벌어진 1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다소 부진했지만 17일 2언더파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공동 80위에 머물러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미셸 위는 단 한타 차이로 컷오프 탈락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성인 남자 프로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여자 타이거 우즈’가 될 재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름다운 도전’을 끝낸 미셸 위의 활약을 사진으로 만나보자.<동아닷컴>

13세 천재소녀 미셸 위


미셸 위가 17일 2라운드를 끝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밝은 표정으로 질문에 답하고 있다.[AP]


미셸 위가 17일 열린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9번홀 벙커샷을 실수 한 뒤 안타까은 듯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아쉬워하고 있다.[REUTERS]


미셸 위가 밝은 표정으로 소니오픈 2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AFP]


뭐가 그리 좋은지. 생글생글 잘도 웃는 미셸 위.[AFP]


미셸 위가 소니오픈 2라운드 11번 그린에서 약 15m의 롱퍼팅으로 버디를 낚은 뒤 플레잉 파트너 케빈 하야시와 하이파이르를 하고 있다.[AP]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도 쉽게 넘길 수 있는 장타력을 선보인 미셸 위의 파워넘치는 드라이버 샷[AFP]


미셸 위가 소니오픈 2라운드 2번 그린에서 버디퍼팅을 놓친 후 실망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AP]


미셸 위가 소니오픈 첫날 신중한 표정으로 라인을 읽고 있다.[AP]


미셸 위가 소니오픈 첫날 야자수가 멋드러지게 서있는 17번 티잉그라운드에서 많은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하고 있다.[AFP]


미셸 위가 11번홀에서 티샷을 한 후 공의 흐름을 좇고 있다.[AP]


미셸 위가 16일 소니오픈 1라운드 13번홀 벙커에서 탈출하고 있다.[AP]


16일 소니오픈 1라운드에 참가한 미셸 위가 18번홀 버디 퍼팅이 홀컵을 외면하자 안타까운 듯 그린에 주저앉고 있다.[AP]


미셸 위(오른쪽)가 16일 소니오픈 1라운드를 함께 할 플레잉 파트너 케빈 하야시와 반갑게 포옹을 하고 있다.[AP]


16일 소니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퍼팅을 마친 미셸 위가 관중들의 격려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AP]


소니오픈에 참가하는 미셸 위가 14일 화와이 와이알레이CC의 야자수나무 사이에 서서 샷을 준비하고 있다.[AFP]




미셸 위가 14일 소니오픈 연습라운드 중 피지의 골프영웅 비제이 싱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고 있다.[AFP]


미셸 위가 14일 언론 인터뷰를 갖고 있는 어니 엘스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쳐다보고 있다.[REUTERS]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지켜보는 가운데 14살의 골프천재 미셸 위가 14일 소니오픈 연습라운드 18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AP]


‘빅 위지(Big Wiesy)’ 미셸 위가 14일 미국 PGA투어 소니오픈 연습라운드에서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선보이고 있다.[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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