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골프 대신 줄넘기나 하라…＂

▽골프 대신 줄넘기나 하라―경기 화성시 환경운동연합의 한 회원, 22일 국방부 민원실 앞에서 퍼포먼스를 갖고 화성에 짓고자 하는 15만평가량의 군용 골프장은 고위 장교를 위한 오락장일 뿐 국방력 증대에 도움이 안 된다고 비난하며.

▽이기주의의 바람은 동쪽이 아니라 서쪽에서 불어오고 있다―야누스 라이터 폴란드 국제관계센터 소장, 22일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과의 회견에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이 헌법안을 채택하지 못하고 무산된 책임을 친미 경향의 폴란드와 스페인이 져야 한다는 반미 경향의 독일, 프랑스 등을 비판하며. 연합

▽한류 스타들이 ‘사이버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의 한 관계자, 22일 월 평균 1만5000여명에 불과하던 해외홍보사이트(www.tour2korea.com)의 신규회원이 11월 배용준, 보아 등 한류 스타들의 광고 기용 이후 3배 가까운 4만2000명 선으로 늘었다며.

▽조류독감의 여파로 통닭집이 날개를 접었다―관련업계의 한 관계자, 22일 전국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는 조류독감이 인체에 위험이 없다는 당국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기피하는 바람에 연말 성수기에 관련 음식점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