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제임스 NBA영향력2위…美농구전문잡지 선정

미국프로농구(NBA) 슈퍼루키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의 농구전문 잡지 다임(DIME)이 선정한 ‘NBA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2위로 꼽혔다.

다임 최근호는 최근 발표한 순위에서 NBA 커미셔너인 데이비드 스턴을 ‘NBA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았다. 두 번째가 제임스. 이 밖에 NBA 선수협의회가 3위에 꼽혔고 스포츠전문채널 ESPN 회장 조지 보덴하이머(

4위), 세계적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 설립자 필 나이트(5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휴스턴 로키츠)이.6위에 올라 NBA에서 높아진 그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