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리(17)가 미국LPGA 50년 역사상 최연소 풀시드를 획득했다. 송아리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인터내셔널GC 레전즈코스(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이하 Q스쿨) 최종전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5위(6언더파 282타)로 2004시즌 미국LPGA투어 풀시드(전경기 출전권)를 따냈다. 그는 미국LPGA 커미셔너(타이 보타)의 특별 허가를 받아 ‘18세 이하 입회금지’ 조항 예외 케이스로 Q스쿨에 응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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