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최용수 2골 폭풍… 득점왕 순항

  • 입력 2003년 7월 13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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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이치하라·사진)가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일본프로축구(J리그) 첫 득점왕을 향해 순항했다.

최용수는 12일 J리그 센다이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장해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11골. 최용수는 이로써 그라우(주빌로 이와타)와 마그론(감바 오사카)을 2골 차로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최용수는 전반 16분 17m짜리 오른발 강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그는 또 팀이 3-0으로 앞서던 전반 42분 문전으로 패스를 찔러줘 야마기시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뒤 후반 30분 사카모토가 왼쪽 측면에서 띄워준 볼을 헤딩슛, 다시 골네트를 갈랐다.

1년 만에 J리그에 복귀한 유상철(요코하마)도 첫 골을 기록했다. 고종수와 임유환이 버티는 교토 퍼플상가와의 12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유상철은 1-1 동점이던 후반 41분 문전에서 오른발로 시즌 1호 골을 신고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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