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마추어 랭킹 1위인 동생 송아리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몬드비치의 오션사이드CC(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7오버파 295타로 우승했다. 송아리는 2주 연속 우승.
지난해 챔피언인 송나리도 동생에게 2타 뒤진 최종합계 9오버파 297타로 2위에 올랐다. 내년에 프로에 전향하는 이들 자매는 3월27일 개막되는 미국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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