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연세대, 중앙에 21점차 대승…농구대잔치 준결승 올라

  • 입력 2003년 1월 1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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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2002∼2003 세원텔레콤배 농구대잔치 준결승에 진출했다.

연세대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중앙대와의 준준결승전에서 다양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106-85, 21점차 대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15일 예선 B조 1위 경희대와 결승 진출을 놓고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연세대는 방성윤(29점) 김동우(30점) 김태술(20점)이 공격을 전담하며 ‘부상군단’ 중앙대를 압도했다. 연세대는 방성윤이 1쿼터에서만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퍼붓는 활약에 힙입어 주도권을 잡았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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