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TV모방 나이트클럽에 인분뿌려

  • 입력 2002년 12월 30일 18시 38분


▽…부산 연산경찰서는 30일 뚜렷한 이유도 없이 나이트클럽에서 인분을 뿌린 혐의(폭력행위 등)로 김모씨(21)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김씨 등은 29일 오후 11시30분경 인기 연예인 하리수(본명 이경은·27·여)씨가 공연 중이던 부산 연제구 연산5동 A나이트클럽에서 SBS 드라마 ‘야인시대’를 모방, 인분을 담은 비닐봉투를 무대 위로 던지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폭력조직간의 세력다툼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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