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한국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 ‘장악’…˝

▽한국이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일본 니혼고교(日本工業)신문, 18일 최근 일본에서 온라인게임 유료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제작한 ‘포트리스’ ‘리니지’ 등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연합

▽차량 대수가 늘어났는데 휘발유 소비량은 줄어들었다-대한석유협회의 한 관계자, 18일 휘발유 차량은 1997년에 비해 올해 741만7490대로 5.5%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휘발유 소비량은 1093만1263ℓ에서 941만9643ℓ로 13.8% 감소한 것은 세금 탈루를 노린 가짜 휘발유의 유통 증가가 주원인이라며.연합

▽‘독도(獨島)’의 또 다른 이름은 ‘우청도(羽淸島)’다-강원 삼척시 정라초등학교 이효웅 교사, 18일 향토 사료인 ‘척주선생안(陟州先生案)’ 123쪽에 망망한 바다 가운데 있다고 언급된 우청도가 독도의 옛이름이라고 주장하며.연합

▽지금까지 임금 인상 수준을 결정해 온 춘투(春鬪)는 끝났다-일본 게이단렌(經團聯)의 한 관계자, 18일 내년 봄 이뤄지는 노조측과의 임금 인상 교섭에서 임금 인하도 고려한다는 교섭지침을 마련했다고 발표하며. 연합

▽전 세계 산호초의 약 3분의 2가 백화현상이나 환경 악화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세계산호초감시기구(GCRMN)의 한 관계자, 17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과잉 어로, 공해 등으로 이같이 됐다며. 연합

▽제게 던지는 표는 죽은 표가 아니라 행복한 사회를 위한 씨앗이 되는 표이자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종자돈이 되는 표입니다-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18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반감이 지금처럼 확연한 적은 없었다. 고령 정치인일수록 젊은 층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그들과 접촉해야 한다-영국의 기술기업인 ‘패러티’사 관계자, 17일 BBC인터넷판 보도에서 웹사이트를 갖지 못한 정치인은 정치의 수단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학교 ‘내부’가 조용해진 대신 ‘바깥’이 시끄럽다-강원도 교육청의 한 관계자, 18일 도내 중고교생 28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교내에서 강제로 금품을 빼앗기거나 폭행을 당한 학생이 78명으로 지난해 99명보다 줄었으나 교외의 경우 202명으로 지난해 176명보다 늘었다며.연합

▽기업 입장에서 이번 대선의 공명성은 100점 만점에 90점은 된다-재계의 한 관계자, 18일 선거운동 방식 자체가 바뀌고 기업의 경영투명성이 높아지면서 정치권의 자금 요청 등 과거와 같은 어두운 면이 크게 사라졌다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