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 과학 강연회

  • 입력 2002년 9월 29일 17시 24분


최근 몇 년 동안 폭우, 홍수, 가뭄, 황사와 같은 기상 이변이 한반도를 포함해 지구촌 전체를 위협하고 있다. 또한 아열대 북방한계선(추운 달의 -3℃ 등온선)이 북상해 서울도 온대가 아닌 아열대 지방으로 분류되고 있다.

동아사이언스는 기상과 환경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교원대 정용승 교수(사진)를 초청해 10월 3일(목) 오후 7∼9시 ‘기상 이변으로 몸살 앓는 지구- 황사, 태풍, 폭우, 중국의 대기오염’을 주제로 대중 강연회를 갖는다.

강연은 과학문화재단과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지원해 격주로 열리며 이번이 44회째. 장소는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 입장은 무료. 에서 예약해야 한다. 02-2020-2300

신동호동아사이언스기자 do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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