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본회의 의결이 필요없는 142개 기관을 포함해 360개 기관이 확정됐으며, 이는 지난해 보다 32개가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통상 국가정보원과 국군기무사 정보사 등 3개 기관을 감사해온 정보위는 한라당 홍준표(洪準杓), 민주당 천용택(千容宅)의원의 위원 자격 논란으로 이날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위원회별 국감대상기관은 정무위가 59개 기관으로 가장 많고, 법제사법위(47개) 재정경제위(32개) 등의 순이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